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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데드 셀(Dead Cells) 초보 진행과 셀·무기 조합 공략

by welcometothesen 2026. 10. 12.

데드 셀(Dead Cells)

데드 셀(Dead Cells)은 2018년에 정식 출시된 로그라이트 액션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한 번 죽으면 진행하던 구간을 그대로 이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처음부터 도전해야 하며, 새로운 플레이를 시작할 때마다 장비를 다시 갖추고 스테이지를 돌파하게 됩니다.

저는 데드 셀을 오래 플레이하지는 않았지만, 초반부터 로그라이트 장르의 특징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진행하다가 죽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은 아쉽지만, 반복해서 플레이하는 과정이 완전히 의미 없이 초기화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새로운 무기와 능력을 해금하고 영구적으로 적용되는 요소를 늘려가면서 이전보다 조금씩 선택지가 많아집니다.

특히 플레이 도중 여러 종류의 무기와 스킬을 얻을 수 있어 매번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기보다는 그때 얻은 장비를 어떻게 조합할 것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클리어하는 것보다 죽고 다시 도전하면서 게임에 익숙해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만 셀과 영구 업그레이드가 있습니다

데드 셀에는 일반적인 게임처럼 죽기 직전의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하는 방식이 없습니다. 진행 중 사망하면 새로운 플레이를 처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대신 한 번의 도전에서 얼마나 멀리 갔는지만 중요한 것은 아니며, 반복해서 플레이하면서 다음 도전에 도움이 되는 요소를 하나씩 해금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재화가 셀입니다. 셀은 적과 보스를 처치하거나 스테이지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사이에 있는 수집가에게 가져가 여러 가지 항목을 해금하는 데 사용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가지고 있는 셀이 사망 후 그대로 보존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용하지 않은 셀을 가진 상태에서 죽으면 잃어버리기 때문에 안전하게 다음 구역에 도착했을 때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셀로는 새로운 무기와 스킬뿐 아니라 체력 플라스크처럼 이후 플레이에도 계속 적용되는 업그레이드를 해금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체력 플라스크의 사용 횟수를 늘리는 업그레이드도 있어 반복 플레이의 부담을 조금씩 줄일 수 있습니다. 일부 골드를 다음 플레이에 남길 수 있는 Gold Reserves와 같은 영구 업그레이드도 존재합니다.

맵을 탐색하면서 얻는 룬 역시 영구적으로 남습니다. 룬에 따라 이전에는 갈 수 없었던 장소로 이동하거나 새로운 경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했을 때와 여러 번 진행한 이후의 선택지가 달라집니다.

저는 이런 방식 때문에 죽어서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단순히 모든 것을 잃는다는 느낌만 들지는 않았습니다. 한 번의 플레이에서 얻은 것을 다음 도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금하고, 새로운 길과 장비가 조금씩 늘어나는 과정이 있어서 다시 시작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무기와 스킬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집니다

데드 셀을 플레이하면서 눈에 띄었던 부분은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근접 무기와 원거리 무기, 방패뿐 아니라 수류탄이나 터렛과 같은 여러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중 어떤 장비를 얻느냐에 따라 같은 구간에서도 전투하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무조건 공격력이 높은 장비 하나만 찾기보다는 현재 가지고 있는 장비가 서로 잘 어울리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이 붙어서 공격하기 편한 무기가 있는가 하면 거리를 유지하면서 공격하기 좋은 무기도 있고, 직접 공격하는 동안 설치형 스킬을 함께 활용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해금한 장비가 많아질수록 이후 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장비의 종류도 늘어납니다. 결국 처음에는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지만 반복해서 플레이할수록 새로운 무기와 스킬을 시험해볼 기회가 많아지는 구조입니다.

저는 아직 여러 조합을 깊게 연구할 정도로 오래 플레이하지는 않았지만, 매번 어떤 무기와 아이템이 나오는지 확인하면서 조합을 바꾸는 과정이 데드 셀의 재미 중 하나라고 느꼈습니다. 이전 도전에서 편했던 무기를 다시 만날 수도 있지만 항상 원하는 장비만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가지고 있는 장비에 맞춰 플레이 방식을 바꾸게 됩니다.

처음부터 특정한 조합을 완성하려고 하기보다는 직접 여러 무기를 사용해보면서 자신에게 편한 전투 방식을 찾는 편이 좋았습니다. 반복해서 죽고 다시 시작하는 게임인 만큼 초반에는 클리어 자체보다 다양한 장비의 공격 방식과 사용감을 익혀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클리어보다 죽으면서 게임에 익숙해지는 편이 좋았습니다

데드 셀은 처음부터 쉽게 진행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죽으면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게 도착한 장소에서 사망하면 허무하게 느껴질 수 있고, 처음 보는 적의 공격 방식이나 지형 때문에 체력을 잃는 일도 생깁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같은 시작 지점으로 돌아오더라도 완전히 같은 플레이가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진행하면서 만나는 장비가 달라질 수 있고, 영구적인 업그레이드와 룬을 얻으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이동 경로도 늘어납니다. 여기에 플레이어 자신도 적의 공격 방식이나 무기의 사용법을 조금씩 익히게 됩니다.

저는 많이 플레이하지 않았기 때문에 후반부까지 진행하는 구체적인 공략보다는 이런 초반 반복 구조가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죽지 않고 오래 버티는 것만 생각했지만, 로그라이트 장르에서는 죽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플레이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부담이 덜했습니다.

초반이라면 셀을 가지고 무리하게 다음 구간까지 가려고 하기보다는 수집가를 만났을 때 필요한 업그레이드에 사용하고, 새로운 무기를 해금하면서 여러 전투 방식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 플라스크처럼 이후의 도전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영구 업그레이드도 차근차근 열어두면 반복 플레이에 도움이 됩니다.

로그라이트 게임을 좋아한다면 죽을 때마다 다시 시작하는 구조 자체가 새로운 도전을 만드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한 번 진행한 구간을 다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호불호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아직 초반부 위주로 플레이했지만, 여러 번 실패하면서 해금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나고 새로운 무기 조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데드 셀이 어떤 방식으로 반복 플레이를 이어가는 게임인지는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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