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시뮬레이션7 [게임 리뷰] 프로스트펑크(Frostpunk) 초반 자원 관리와 난방·대폭풍 공략 프로스트펑크(Frostpunk)는 기온이 계속 내려가는 얼어붙은 세계에서 발전기를 중심으로 도시를 만들고 주민들을 생존시키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단순히 건물을 많이 짓는 것보다 한정된 노동력과 목재, 철, 석탄, 식량을 언제 어디에 사용할지 결정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대표 시나리오인 새로운 보금자리(A New Home)에서는 초반의 비교적 견딜 만한 추위가 점차 심해지고 마지막에는 대폭풍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 며칠을 무사히 넘겼다고 도시가 안정된 것은 아닙니다. 연구와 정찰, 자원 생산을 얼마나 빨리 준비했는지가 시간이 지날수록 큰 차이를 만듭니다.처음 플레이하면 추위가 가장 무서워 보여 발전기와 주거 난방에 자원을 집중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연구가 늦어져 다음 한파에 필요한 기술을 .. 2026. 9. 24. [게임 리뷰] 회전초밥 스토리(The Sushi Spinnery) 초반 레일 배치와 스시 코인 공략 회전초밥 스토리(The Sushi Spinnery)는 작은 회전초밥집을 운영하면서 레일과 좌석을 늘리고, 새로운 초밥을 개발하고, 손님과 팬을 모아 가게를 성장시키는 카이로소프트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손님이 레일 주변에 앉아 초밥을 먹고 계산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매장을 조금씩 넓혀가는 방식이라 카이로소프트 특유의 가게 운영 재미를 느끼기 좋았습니다.제가 플레이하면서는 다른 카이로소프트 게임과 비교해 가게를 유지할 만큼의 돈을 버는 것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돈이 빠르게 쌓이는 게임은 아니었지만 조금씩 시설을 늘리면서 운영하면 갑자기 가게가 무너지는 느낌은 적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큰 매장을 만들려고 하기보다 현재 수입에 맞춰 레일과 시설을 조금씩 늘리는 방식으로 플레이했습니다.반면.. 2026. 9. 18. [게임 리뷰] 던전마을 스토리(Dungeon Village) 자금 관리와 모험가 육성 플레이 후기 던전마을 스토리(Dungeon Village)는 모험가들이 찾아오는 판타지 마을을 운영하는 카이로소프트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던전을 돌아다니는 용사가 되는 대신, 여관과 상점 같은 시설을 만들고 모험가들을 성장시켜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마을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저는 던전마을 스토리를 플레이한 지 오래되어 당시의 세세한 공략이나 진행 과정까지는 많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만 카이로소프트 게임을 여러 작품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는 이 게임이 다른 작품보다 돈을 모으고 마을의 수입과 지출을 맞추는 과정이 어렵게 느껴졌다는 점입니다.귀여운 도트 그래픽과 자동으로 돌아다니는 모험가들만 보면 편하게 구경하는 게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설마다 유지비가 들고 모험가에게.. 2026. 9. 17. [게임 리뷰] 온천골 스토리(Hot Springs Story) 초반 배치와 요금·인기 아이템 공략 온천골 스토리(Hot Springs Story)는 작은 온천 여관을 운영하면서 객실과 온천, 식당과 여러 편의시설을 배치하고 손님을 늘려가는 카이로소프트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저는 카이로소프트 게임을 여러 작품 플레이했는데, 그중에서도 온천골 스토리는 비교적 부담 없이 진행하기 쉬운 편으로 기억합니다.배치를 완벽하게 맞추지 못했다고 바로 운영이 어려워지는 느낌은 적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손님이 시설을 이용하면 조금씩 자금이 쌓였습니다. 빠르게 큰돈을 벌려면 시설의 가격이나 인기, 배치와 상성을 신경 써야 하지만 처음부터 공략에 나온 배치를 그대로 따라 하지 않아도 천천히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편했습니다.다만 오래된 카이로소프트 작품답게 최근 작품들과 비교하면 시설 배치를 다시 손보는 과정은 불.. 2026. 9. 12. [게임 리뷰] 포션 크래프트(Potion Craft: Alchemist Simulator) 레시피북 관리와 상점 운영 후기 포션 크래프트(Potion Craft: Alchemist Simulator)는 연금술사가 되어 직접 포션을 만들고 손님에게 판매하는 상점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재료를 절구에 빻아 가마솥에 넣고 저으면서 연금술 지도 위의 원하는 효과까지 이동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포션을 만듭니다. 같은 효과의 포션이라도 얼마나 정확하게 조제하느냐에 따라 효과의 강도가 달라지고, 손님의 요구를 파악해 적절한 포션을 판매해야 합니다.제가 플레이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이 게임은 시간과 정신적인 여유가 있을 때 하는 편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스템 자체가 어렵거나 빠른 조작을 요구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재료를 하나씩 빻고, 가마솥을 젓고, 손님의 말을 읽고 어떤 포션을 원하는지 생각하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빠르게 성장.. 2026. 8. 24. [게임 리뷰] 게임개발 스토리(Game Dev Story) 직원 육성과 게임 제작 플레이 후기 게임개발 스토리(Game Dev Story)는 카이로소프트가 제작한 게임 회사 경영 시뮬레이션입니다. 작은 개발사에서 시작해 직원을 고용하고, 장르와 내용을 조합해 게임을 만든 뒤 판매 수익으로 회사를 키워나갑니다. 회사가 성장하면 더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새로운 직업과 장르를 해금할 수 있으며, 나중에는 직접 게임기를 개발하는 단계까지 도전할 수 있습니다.저는 어릴 때부터 게임을 좋아해서인지 게임개발 스토리의 패러디를 알아보는 재미가 꽤 컸습니다. 실제 게임 회사와 게임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름들이 조금씩 변형되어 등장하는데, 원래 이름이 무엇인지 짐작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작은 개발사를 운영하면서 직원들을 키우고 내가 정한 장르와 내용으로 게임을.. 2026. 8.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