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게임13 [게임 리뷰] Japanese Rural Life Adventure 농사와 계절별 시골 생활 공략 Japanese Rural Life Adventure는 일본의 오래된 시골집을 정리하고 수리하면서 농사와 낚시, 채집을 하고 마을 사람들의 부탁을 해결해가는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봄의 꽃놀이부터 여름 축제, 가을의 군고구마와 성묘, 겨울의 제야의 종과 새해 참배까지 일본의 계절 행사도 게임 속 생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저는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자유롭게 무엇이든 만드는 샌드박스 게임보다는 매일 해야 할 일을 하나씩 처리하는 생활 게임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밭의 위치도 정해져 있고 진행하면서 해야 하는 일도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대신 하루에 할 일이 꽤 많고 하루 만에 끝낼 수 없는 작업도 있어서, 오늘 무엇을 해둘지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반복 작업이나 이른바 노가다.. 2026. 10. 9. [게임 리뷰] 문라이터(Moonlighter) 던전 파밍과 상점 가격 정하기 플레이 후기 문라이터(Moonlighter)는 낮에는 상점을 운영하고, 밤에는 던전에 들어가 몬스터를 상대하며 판매할 물건을 모으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입니다. 플레이어는 리노카 마을의 상점 주인 윌이 되어 던전에서 가져온 전리품에 직접 가격을 붙여 판매하고, 그렇게 번 골드로 장비와 상점을 성장시키게 됩니다.제가 플레이한 지 오래되어 세세한 진행 순서까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가장 선명하게 남아 있는 것은 전투보다 물건의 가격을 정하는 과정입니다. 처음 얻은 전리품은 적정 가격을 바로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일단 예상한 가격으로 진열한 뒤 손님의 표정을 보면서 가격을 조절해야 했습니다.너무 싸게 내놓으면 손님이 좋아하며 빠르게 구입하지만 판매자인 제 입장에서는 손해를 본 기분이 들고, 너무 비싸면 손님이 불만을 보이.. 2026. 9. 28. [게임 리뷰] 회전초밥 스토리(The Sushi Spinnery) 초반 레일 배치와 스시 코인 공략 회전초밥 스토리(The Sushi Spinnery)는 작은 회전초밥집을 운영하면서 레일과 좌석을 늘리고, 새로운 초밥을 개발하고, 손님과 팬을 모아 가게를 성장시키는 카이로소프트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손님이 레일 주변에 앉아 초밥을 먹고 계산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매장을 조금씩 넓혀가는 방식이라 카이로소프트 특유의 가게 운영 재미를 느끼기 좋았습니다.제가 플레이하면서는 다른 카이로소프트 게임과 비교해 가게를 유지할 만큼의 돈을 버는 것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돈이 빠르게 쌓이는 게임은 아니었지만 조금씩 시설을 늘리면서 운영하면 갑자기 가게가 무너지는 느낌은 적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큰 매장을 만들려고 하기보다 현재 수입에 맞춰 레일과 시설을 조금씩 늘리는 방식으로 플레이했습니다.반면.. 2026. 9. 18. [게임 리뷰] 던전마을 스토리(Dungeon Village) 자금 관리와 모험가 육성 플레이 후기 던전마을 스토리(Dungeon Village)는 모험가들이 찾아오는 판타지 마을을 운영하는 카이로소프트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던전을 돌아다니는 용사가 되는 대신, 여관과 상점 같은 시설을 만들고 모험가들을 성장시켜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마을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저는 던전마을 스토리를 플레이한 지 오래되어 당시의 세세한 공략이나 진행 과정까지는 많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만 카이로소프트 게임을 여러 작품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는 이 게임이 다른 작품보다 돈을 모으고 마을의 수입과 지출을 맞추는 과정이 어렵게 느껴졌다는 점입니다.귀여운 도트 그래픽과 자동으로 돌아다니는 모험가들만 보면 편하게 구경하는 게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설마다 유지비가 들고 모험가에게.. 2026. 9. 17. [게임 리뷰] 포레이저(Forager) 초반 통발과 에너지 관리, 곡괭이 성장 후기 포레이저(Forager)는 작은 땅에서 시작해 나무와 돌, 광석 같은 자원을 모으고 시설과 장비를 만들면서 주변의 땅을 하나씩 구입해 세계를 넓혀가는 2D 오픈 월드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곡괭이 하나로 눈앞의 자원을 직접 캐야 하지만, 레벨을 올리고 스킬과 장비를 갖추면서 점점 더 빠르게 자원을 모을 수 있게 됩니다.제가 플레이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도 이 성장 과정이었습니다. 포레이저는 기본적으로 같은 자원을 계속 캐고 필요한 재료를 모으는 반복 작업이 많은 게임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땅을 구입할 때마다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발견할 것이 늘어나고, 처음에는 답답했던 채집 속도도 곡괭이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점점 빨라집니다. 초반에 하나씩 두드려 캐던 자원을 나중에는 훨씬 빠르게 정리할 수 있게 .. 2026. 9. 13. [게임 리뷰] 온천골 스토리(Hot Springs Story) 초반 배치와 요금·인기 아이템 공략 온천골 스토리(Hot Springs Story)는 작은 온천 여관을 운영하면서 객실과 온천, 식당과 여러 편의시설을 배치하고 손님을 늘려가는 카이로소프트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저는 카이로소프트 게임을 여러 작품 플레이했는데, 그중에서도 온천골 스토리는 비교적 부담 없이 진행하기 쉬운 편으로 기억합니다.배치를 완벽하게 맞추지 못했다고 바로 운영이 어려워지는 느낌은 적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손님이 시설을 이용하면 조금씩 자금이 쌓였습니다. 빠르게 큰돈을 벌려면 시설의 가격이나 인기, 배치와 상성을 신경 써야 하지만 처음부터 공략에 나온 배치를 그대로 따라 하지 않아도 천천히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편했습니다.다만 오래된 카이로소프트 작품답게 최근 작품들과 비교하면 시설 배치를 다시 손보는 과정은 불.. 2026. 9. 1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