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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게임42

[게임 리뷰] 포션 크래프트(Potion Craft: Alchemist Simulator) 레시피북 관리와 상점 운영 후기 포션 크래프트(Potion Craft: Alchemist Simulator)는 연금술사가 되어 직접 포션을 만들고 손님에게 판매하는 상점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재료를 절구에 빻아 가마솥에 넣고 저으면서 연금술 지도 위의 원하는 효과까지 이동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포션을 만듭니다. 같은 효과의 포션이라도 얼마나 정확하게 조제하느냐에 따라 효과의 강도가 달라지고, 손님의 요구를 파악해 적절한 포션을 판매해야 합니다.제가 플레이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이 게임은 시간과 정신적인 여유가 있을 때 하는 편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스템 자체가 어렵거나 빠른 조작을 요구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재료를 하나씩 빻고, 가마솥을 젓고, 손님의 말을 읽고 어떤 포션을 원하는지 생각하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빠르게 성장.. 2026. 8. 24.
[게임 리뷰] 딩컴(Dinkum) 라이선스와 마을 만들기, 플레이 후기 딩컴(Dinkum)은 호주 아웃백에서 영감을 받은 섬을 개척하며 마을을 만들어가는 생활형 샌드박스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거처와 거의 아무것도 없는 땅에서 시작하지만, 자원을 모으고 돈을 벌면서 새로운 시설을 세우고 방문객을 주민으로 정착시키며 점차 마을의 모습을 갖춰갑니다. 농사와 낚시, 채집, 광산 탐험뿐 아니라 야생동물과의 전투도 있어서 단순히 집과 마을만 꾸미는 게임은 아닙니다.제가 딩컴을 플레이한 지는 꽤 오래되어 세세한 공략까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가장 강하게 남아 있는 인상은 동물의 숲과 마인크래프트의 특징을 조금씩 섞어놓은 것 같다는 점이었습니다. 캐릭터와 마을의 분위기는 아기자기하고 주민을 늘려가는 과정은 동물의 숲을 떠올리게 했지만, 직접 자원을 캐고 건물을 배치하며 섬을 바꾸는 과.. 2026. 8. 18.
[게임 리뷰] 롱빈터(Longvinter) 초반 돈벌이와 PVE·PVP 서버 플레이 후기 롱빈터(Longvinter)는 Uuvana Studios가 개발한 오픈 월드 멀티플레이 샌드박스 게임입니다. 낚시와 농사, 채집, 제작, 건축뿐 아니라 총기를 이용한 전투와 다른 플레이어와의 거래까지 한 게임 안에 들어 있습니다. 캐릭터와 건물의 외형은 상당히 아기자기하지만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다른 사람과 경쟁하거나 위험한 지역에서 보급품을 챙기는 생존 요소도 있어서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할 일이 많았습니다.제가 플레이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도 이 차이였습니다. 평화롭게 물고기를 잡고 친구들과 마을을 꾸미다가도 좋은 물자를 얻으러 위험한 지역으로 이동하면 전투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혼자 공개 서버에 들어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주변에 사람이 전혀 없으면 롱빈터를 오래.. 2026. 8. 15.
[게임 리뷰] 선 헤븐(Sun Haven) 종족 선택과 마법 농사, 플레이 후기 선 헤븐(Sun Haven)은 Pixel Sprout Studios가 개발한 판타지 농장 생활 RPG입니다. 선 헤븐에 농장을 마련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농사와 주민 교류만 하는 게임은 아닙니다. 마법을 배우고 몬스터와 보스를 상대하며 넬바리와 위더게이트 같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진행하면서 서로 분위기와 작물이 다른 여러 농장을 관리하게 됩니다. 농업, 탐험, 채광, 낚시, 전투 스킬 트리가 따로 있어 어떤 활동을 많이 하느냐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방향도 달라집니다.저는 마족 계열 캐릭터와 인간을 주로 선택했지만, 외형을 자유롭게 섞을 수 있는 모드를 사용한 뒤에는 종족의 생김새보다 실제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특성을 보고 고르는 편이었습니다. 특히 제작을 자주 하는 플레이 방식이라 인간의 제작.. 2026. 8. 5.
[게임 리뷰] Rusty's Retirement 초반 농장 운영과 자동화 플레이 후기 Rusty's Retirement는 Mister Morris Games가 개발한 방치형 농장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일반적인 농장 게임과 달리 화면 전체를 차지하지 않고 모니터 아래쪽에 길게 자리 잡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작업을 하면서 화면 한쪽에서 농장이 돌아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고, 작물을 심고 수확해 얻은 재화로 새로운 밭과 시설, 로봇을 추가하면서 점차 자동화된 농장을 만들어갑니다.제가 플레이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점은 분명 방치형 게임인데도 처음에는 계속 손을 대고 싶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작물을 하나 더 심고 싶고, 밭을 하나 더 만들고 싶고, 다음 시설을 열기 위해 조금만 더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이어져서 첫 하루나 이틀 정도는 꽤 몰입해서 플레이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계속 붙잡고 있.. 2026. 8. 5.
[게임 리뷰] 테라리아(Terraria) 초반 진입장벽과 보스 진행 플레이 후기 테라리아(Terraria)는 Re-Logic이 개발한 2D 액션 샌드박스 게임입니다. 무작위로 생성된 세계에서 광물을 캐고 장비를 만들며, 집을 지어 NPC를 불러들이고 여러 보스를 상대하면서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갑니다. 정해진 퀘스트를 순서대로 따라가는 방식보다는 탐험을 통해 새로운 재료와 장비를 발견하고,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구조에 가깝습니다.저는 테라리아를 처음 플레이했을 때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있는 게임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미 게임의 진행 방식을 알고 있던 친구는 혼자서 필요한 광물을 찾고 장비를 만들면서 빠르게 성장했지만, 저는 옆에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조차 잘 알기 어려웠습니다. 스타바운드는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다음에 상대해야 할 적이나 목적지가 비교적.. 2026.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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