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6 [게임 리뷰] Rusty's Retirement 초반 농장 운영과 자동화 플레이 후기 Rusty's Retirement는 Mister Morris Games가 개발한 방치형 농장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일반적인 농장 게임과 달리 화면 전체를 차지하지 않고 모니터 아래쪽에 길게 자리 잡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작업을 하면서 화면 한쪽에서 농장이 돌아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고, 작물을 심고 수확해 얻은 재화로 새로운 밭과 시설, 로봇을 추가하면서 점차 자동화된 농장을 만들어갑니다.제가 플레이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점은 분명 방치형 게임인데도 처음에는 계속 손을 대고 싶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작물을 하나 더 심고 싶고, 밭을 하나 더 만들고 싶고, 다음 시설을 열기 위해 조금만 더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이어져서 첫 하루나 이틀 정도는 꽤 몰입해서 플레이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계속 붙잡고 있.. 2026. 8. 5. [게임 리뷰] 테라리아(Terraria) 초반 진입장벽과 보스 진행 플레이 후기 테라리아(Terraria)는 Re-Logic이 개발한 2D 액션 샌드박스 게임입니다. 무작위로 생성된 세계에서 광물을 캐고 장비를 만들며, 집을 지어 NPC를 불러들이고 여러 보스를 상대하면서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갑니다. 정해진 퀘스트를 순서대로 따라가는 방식보다는 탐험을 통해 새로운 재료와 장비를 발견하고,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구조에 가깝습니다.저는 테라리아를 처음 플레이했을 때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있는 게임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미 게임의 진행 방식을 알고 있던 친구는 혼자서 필요한 광물을 찾고 장비를 만들면서 빠르게 성장했지만, 저는 옆에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조차 잘 알기 어려웠습니다. 스타바운드는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다음에 상대해야 할 적이나 목적지가 비교적.. 2026. 8. 4. [게임 리뷰] 스타바운드(Starbound) 노바키드와 원거리 무기, 멀티플레이 후기 스타바운드(Starbound)는 Chucklefish가 개발한 2D SF 샌드박스 액션 RPG입니다. 지구가 파괴된 뒤 우주선을 타고 여러 행성을 탐험하며 자원을 채집하고 장비를 만들고, 새로운 행성에 정착하거나 메인 스토리를 따라 우주의 위협에 맞서게 됩니다. 정해진 이야기만 따라가는 게임이라기보다 탐험과 건축, 전투, 주민 관리가 함께 들어 있어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 플레이어가 비교적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저는 처음 캐릭터를 만들 때 노바키드를 선택했습니다. 스타바운드의 종족은 일반적인 RPG처럼 종족마다 전투용 액티브나 패시브 능력이 붙어 있는 방식이 아니어서 어떤 종족을 골라도 기본적인 능력치 차이 때문에 손해를 보는 구조는 아닙니다. 다만 노바키드는 다른 종족과 달리 단계별 제작 무기.. 2026. 8. 4. [게임 리뷰] 게임개발 스토리(Game Dev Story) 직원 육성과 게임 제작 플레이 후기 게임개발 스토리(Game Dev Story)는 카이로소프트가 제작한 게임 회사 경영 시뮬레이션입니다. 작은 개발사에서 시작해 직원을 고용하고, 장르와 내용을 조합해 게임을 만든 뒤 판매 수익으로 회사를 키워나갑니다. 회사가 성장하면 더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새로운 직업과 장르를 해금할 수 있으며, 나중에는 직접 게임기를 개발하는 단계까지 도전할 수 있습니다.저는 어릴 때부터 게임을 좋아해서인지 게임개발 스토리의 패러디를 알아보는 재미가 꽤 컸습니다. 실제 게임 회사와 게임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름들이 조금씩 변형되어 등장하는데, 원래 이름이 무엇인지 짐작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작은 개발사를 운영하면서 직원들을 키우고 내가 정한 장르와 내용으로 게임을.. 2026. 8. 2. [게임 리뷰] 섬도시 스토리(Dream Town Island) 도시 성장 전략과 플레이 후기 섬도시 스토리(Dream Town Island)는 카이로소프트가 제작한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섬에 주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주택과 상점, 다양한 편의 시설을 건설하고 점차 큰 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기본적인 흐름입니다. 주민들은 도시 안에서 일하고 소비할 뿐 아니라 서로 연애하고 결혼해 아이를 낳기도 하며,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세대가 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저는 플레이하면서 처음부터 완벽한 배치를 만들기보다는 새로운 시설을 빠르게 발견하고 좋은 건물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온천이나 야구장, 수족관처럼 규모가 크고 좋은 시설을 건설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도시 점수가 빠르게 오르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후에는 비슷한 테마의 건물을 가까이 배치하고.. 2026. 8. 2. [게임 리뷰] 세피리아(Sephiria) 2인 협동과 원거리 빌드 플레이 후기 세피리아(Sephiria)는 국내 개발사 TEAM HORAY가 제작한 탑다운 방식의 액션 RPG 로그라이트 게임입니다. 귀여운 토끼 캐릭터를 조작해 탑을 탐험하면서 다양한 무기와 아티팩트, 석판을 조합하고 몰려오는 적들과 싸우는 것이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입니다. 2025년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며, 2026년 7월에는 정식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저는 세피리아를 친구와 2인으로 플레이했습니다. 로그라이트 장르를 아주 능숙하게 플레이하는 편은 아니지만, 세피리아는 초반부터 친구와 함께 적응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특히 한 사람이 쓰러지더라도 다른 사람이 살아 있다면 전투를 이어갈 수 있고 동료를 다시 살릴 수도 있기 때문에, 혼자 플레이할 때보다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2026. 8. 2. 이전 1 ··· 6 7 8 9 10 다음